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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치과 치료 후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고은아는 치료 전과 후의 모습도 공유, "새 인생이 시작됐다"고 할 정도의 확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끈다.
고은아는 "사고로 앞니가 금이 가고 깨진 소식을 전했었는데 많이들 걱정하셨죠? 이제 괜찮다"면서 "새 인생을 살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이제 전보다 더 밝게 웃을 수 있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며 걱정해준 많은 이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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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은아는 그룹 엠블랙 출신인 남동생 미르와 함께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