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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정아가 김승수와의 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구라는 "썸장사 시원하게 잘하셨다"고 하자, 양정아는 웃음을 터트렸다.
양정아는 "둘이 생년월일이 똑같다. 같은 날 4시간 차이로 태어났다. 그것도 모자라 배우로 만나 무려 4작품을 같이 했다"며 "같이 드라마 찍을 때 선생님들이 '같은 날 태어났는데 둘이 잘 만나봐라'고 이야기 하실 정도"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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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승수는 올해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수상 소감 중 양정아의 언급은 없었다.
양정아는 "하면 또 난리가 났을거다. 나를 생각해서 이야기를 안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야기 하면 기사날 게 뻔하다. 승수가 뭐만 했다 하면 꼭 '♥양정아'가 붙는다. 그럴까봐 이야기 안 한 것 같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때 김구라는 "김승수 씨는 정말 안 되는거냐"고 물었고, 이후 양정아가 어떠한 이야기를 할 지 관심이 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