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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워킹맘 분통 "쌍둥이+맞벌이인데 어린이집 순번 밀려 탈락"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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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5 16:08


공현주 워킹맘 분통 "쌍둥이+맞벌이인데 어린이집 순번 밀려 탈락"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현주가 현 육아정책에 의문점을 던졌다.

5일 공현주는 "둥이들 어린이집 첫날"이라며 "차에서 기다리면서 찰칵"이라고 적고 훌쩍 커서 사회생활(?)을 하게 된 쌍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쌍둥이에 워킹맘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순번이 밀려서 가까운 어린이집도 못가고 옆동네로 차타고 가요"라며 "대부분 혼자 등하원 시켜야하는데 가...능하겠죠?"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JUN~JEAN~카시트에서 내려오지 않아요~~~제발"이라며 아이들의 첫 등원에 당황한 모습을 엿보였다.

정부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순위는 1순위 법적 보호 대상자(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장애 아동 등), 다문화 가정, 2순위 맞벌이 가정, 3순위 다자녀 가정, 조손가정 입양 아동 등이 순차적으로 점수화돼 순위를 매긴다. 특히 다문화 가정보다 한국 부부의 가정이 1순위에서 밀려 여러가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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