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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강은비(38·주미진)가 17년 지기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5일로 예정됐다.
또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하는 것이 도리지만 이렇게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귀한 발걸음으로 축하해주는 마음, 멀리서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마음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2006), '솔약국집 아들들'(2009) 등에 출연했다. 영화 '어우동'(2022) 이후 3년째 연예 활동을 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