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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 아내도 딸도 있었다.."가족 있는 것 이상"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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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6 15:02


'협상의 기술' 이제훈, 아내도 딸도 있었다.."가족 있는 것 이상"
사진제공=JTBC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가정이 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JTBC는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승영 극본, 안판석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저에게 있어서 또 가족이 있는 그런 상황이라 시청자 분들께도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한데, 단순히 가족이 있다는 것 이상의 또 다른 이야기가 있으니 그것도 기대하며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작품. 이제훈이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로 분했고, 김대명이 M&A팀의 변호사 오순영을 연기했다. 이밖에도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앙상블을 완성할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연출에는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졸업'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제훈이 힘을 더하면서 파격적 이미지 변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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