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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빌런의 나라'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체 포스터 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면을 바라본 채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14인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빌런의 나라'를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아우라가 범상치 않다. 히피펌과 레드 의상으로 독재 주부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오나라와 가까이 오지 말라는 듯 손짓하는 소유진의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