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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둘 다 갈 거야" '양다리 논란' 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간다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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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6 16:14


[SCin스타] "둘 다 갈 거야" '양다리 논란' 신지, 김종민·에일리…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멤버 김종민과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 날짜가 겹친 것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논란 종식!!! 둘 다 갈 거야 결혼식"이라는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겠다고 선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 거야!"라고 적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원조 멀티 플레이어", "신지답다"라며 폭소했다.

앞서 오는 4월 20일, 코요태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 날 가수 에일리도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지가 에일리와도 너무 친해서 난감해하더라"라며 신지가 누구의 결혼식에 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지는 단호하게 "둘 다 간다!"고 외치며 논란을 종식시켰고 과연 그녀가 어떻게 두 결혼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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