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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멤버 김종민과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 날짜가 겹친 것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앞서 오는 4월 20일, 코요태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 날 가수 에일리도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지가 에일리와도 너무 친해서 난감해하더라"라며 신지가 누구의 결혼식에 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