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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배변을 거부하는 4살 금쪽이의 심각한 문제가 공개됐다.
병원 검사 결과, 금쪽이의 장에는 변이 가득 차 있었고, 최소 6개월에서 2년 정도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금쪽이 엄마는 "아이 발달이 느려 배변 훈련을 천천히 시작했다. 소변은 일주일 만에 해결했지만, 대변 훈련 도중 폐렴으로 입원했다. 이후 변비가 심해져 관장을 시도했는데 아이가 극도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장 후에도 여전히 변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