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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카잔' 전용 특별 PC는 '카잔'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 RGB 조명이 더해진 독창적인 분위기로 더욱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고 넥슨은 전했다.
또 '카잔'만의 하드코어 액션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 등 최신 세대 AMD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캐시 메모리를 확대하는 3D V-캐시 기술이 적용돼 빠른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통해 높은 프레임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보다 높은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AMD 라데온 RX 9070XT' 그래픽 카드를 사용, 생생한 '카잔'의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컴퓨존, 오버시스템, TYPC, YJMOD 등 4개 파트너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카잔' 제품 키와 더불어 한정판 장패드, 추첨 이벤트 응모권을 선물한다.
넥슨 이수연 퍼블리싱사업실장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출시를 앞두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넥슨과 AMD 코리아가 협업해 한정판 PC를 선보이게 됐다"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공방과 정교한 그래픽을 AMD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