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이지 위에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사람"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함께 찍은 셀카도 살포시 남겨두고, 다치지 말고 건강이 제일 중요..!! 새로운 챕터를 응원해 화이팅!"이라며 동생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지우가 제이홉의 단독 공연 'HOPE ON THE STAGE' 서울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연을 마친 제이홉과 다정한 인증샷을 남긴 모습, 식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정지우는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2021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제이홉과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남다른 남매 케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