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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공연에서 선보인 새 공연 의상이 팬들 사이에서도 극과 극의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특히 치골을 드러내고 골반 아래로 한껏 끌어내린 절개 팬츠와 미니 브라톱을 매치한 의상과 가슴라인부터 허리선 아래까지 클래비지룩 스타일로 입은 화이트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다.
하얀색 올인원 절개 의상은 제니가 무대 중 무릎 꿇고 긴장감을 푸는 잠시의 장면에서 크게 벌어지며 아찔한 노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제니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제니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가득 채운 'Ruby'가 공개되자 각종 국내외 차트는 전곡 줄세우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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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Ruby'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열고 있다. 'The Ruby Experience'는 6일~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제니의 정규앨범은 7일 0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Like JENNIE'의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