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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겸 가수 전혜빈이 절도사건에 휘말렸다.
전혜빈은 한 식당에서 자신의 신발을 훔쳐간 사람에게 "잘 신으세요"라는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식당 슬리퍼를 신어도 느낌이 있네", "근데 누가 훔쳐갔을까", "이 언니 너무 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혜빈은 지난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의 재력을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혜빈은 "남편을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 치과의사인데 생활비 쓰는 데는 무리 없이 벌어온다. 치과는 압구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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