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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일우가 드디어 박선영을 강릉 집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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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집은 처음이네"라며 초대에 응한 박선영은 현관문 앞에 도착하자 뒤돌아서면서 "(현관문) 비밀번호 안 볼래. 밤에 따고 들어오면 어떡하려고?"라고 장난스레 말한다. 김일우는 "따고 들어와"라고 받아치더니,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 돼?"라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과연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싶다는 김일우의 말에 박선영이 뭐라고 답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