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서로 다른 활동 중단 입장을 보였다.
이날 간미연은 "우선 저희 3번 언니(심은진)가 시험관 중"이라고 밝혔다.
|
앞서 베이비복스는 멤버들과 오랜 불화설에 대해서도 따로 해명해야만 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심은진은 "윤은혜가 중학교 3학년 때 멤버로 합류했다. 너무 어려서 처음에는 누구 딸인 줄 알았다"며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우리는 추억이 많다. 다른 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하지만 사실 우리는 공공의 적이 많았기 때문에 특별한 전우애가 있었다"고 말했다.
"누굴 때렸다는 소문도 있었다"며 불화설에 대한 질문에 윤은혜는 "간미연 언니와 제가 막내였었다. 언니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사용했었다. 그래서인지 남들이 봤을 때 언니들이 강하게 보였을 거다"라고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무려 14년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겟업(Get up)', '우연', '킬러(Killer)' 등의 히트곡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