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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있지 류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카리나는 "원래 최애 스트레스볼이 있는데 얼마전에 손을 베어서 그것은 좀 지압되는 뾰족한 것이라 이걸로 바꿔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구매한 곳이 어딘가"라고 묻자 카리나는 "있지 류진이 사다 준거라서 어디서 샀는지는 잘 모른다"라고 웃으며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스트레스볼이다"라고 자랑했다.
이 영상에서 카리나는 자신의 운동화와 필통, 디지털카메라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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