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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유지어터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 전현무, 이장우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당시 박나래는 몰라보게 달라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현재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유지어터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박나래는 "그때 한창 벌크업 됐을 때가 62kg이었고, 지금이 48kg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14kg을 감량하고 유지 중인 것.
이어 박나래는 박광배로 거듭난 사연도 전했다. 박나래는 "PT 선생님과 6개월을 운동했는데 점점 광배가 커지더라. 뭔가 이상해서 물으니 '광배가 커 보이는 게 허리가 얇아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 나를 브록 레스너의 몸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