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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례는 가족 친지 지인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
끝으로 이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휘성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소속사와 유족 측은 국과수를 통해 사인이 밝혀진 뒤 빈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타조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휘성 님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가슴 아픈 소식 이후 휘성 님의 빈소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문의가 많아 말씀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