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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이 배우 박보검을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새 MC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더 시즌즈' 역대 최초 배우 MC로 합류한 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도 역시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연기 활동을 하는 동시에 OST 참여, 음원 발매, 뮤지컬 출연 등 지금까지 한결같은 음악 사랑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그런 만큼 박보검도 앞으로 진행을 맡게 될 '더 시즌즈'에 깊은 애정을 담아내며 프로그램 타이틀까지 직접 지었다는 후문이다. '더 시즌즈'가 2년간 저조한 시청률의 벽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과연 새 MC 박보검이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