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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임채무가 가수 나영 덕분에 빚 일부를 갚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에서 패자부활전을 거쳐 기사회생한 윤서령과 정슬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 모두 '대학부' 출신으로 지난 경연에서 접전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윤서령은 지난 맞대결에서 정슬에게 3점 차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오늘은 꼭 3점 차로 이기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정슬은 "꿈이 크다"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이며 맞섰다.
윤서령은 두 차례 연속 95점의 벽을 넘지 못한 터라, 이번 대결에서 96점 이상을 기록하며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트롯 불사조' 윤서령이 정슬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그리고 임채무와 나영의 숨겨진 인연은 무엇일지, 모든 이야기는 12일 밤 10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