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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이퍼나이프' 박은빈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한현호'(박병은) 캐릭터 포스터는 다른 곳을 바라보는 '정세옥'을 안타까운 감정으로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제가… 선생님 실력이 너무 아까워서 그런가 봅니다"라는 대사는 뛰어난 수술 실력을 지녔지만 불법 수술장을 전전하는 '세옥'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단순한 수술 메이트 이상의 깊이 있는 관계를 예고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감정을 품고 서로를 마주한 네 인물의 캐릭터 포스터는 '하이퍼나이프'가 선보일 치명적인 심리전과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