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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과 최현욱이 과거 흑역사와 첫사랑의 정체가 드러난 채 마주하게 된다. 임세미, 곽시양과 함께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4자 대면이 펼쳐질 예정이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서 수정은 감정을 숨긴 채 주연을 외면하지만, 주연은 단단한 눈빛으로 수정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서하진(임세미)과 김신원(곽시양)의 불안한 표정 역시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더불어 선공개된 9회 스페셜 영상에서는 신원이 수정과 주연에게 "계속 만날 거잖아요?"라고 묻고, 이에 주연이 단호하게 "어!"라고 대답한 반면 수정은 "아니요!"라고 잘라 말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118개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N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