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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윤박과 신슬기가 긴박한 순간을 맞닥뜨린다.
1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범수의 딸 오하니(이봄)를 보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리는 범수를 돕고자 다시 한번 하니의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한다. 그렇게 세리와 하니는 하루 동안 찐가족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하니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는 응급상황이 발생한다고. 놀란 세리는 서둘러 범수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당황한 범수는 혹시라도 딸에게 큰일이 날까 가슴을 졸이면서 세리와 함께 병원으로 향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4회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