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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 새로운 출연진을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삼둥이(대한·민국·만세)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도전기, 러브유 커플 사랑이-유토의 홍콩 여행기, 언어 천재 스타 베이비 태하의 첫 심부름 등 다양한 아이들의 사생활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 강봉규 PD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가끔 삼둥이를 볼 기회가 있는데, 만날 때마다 놀라고 너무 좋다"며 "아이들과 송일국 씨, 그리고 저 셋이서 30분간 대화만 나눠도 방송에 내보낼 만큼 훌륭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삼둥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3월 2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