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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 지중해')가 잡학박사들의 유쾌한 탐구 여행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마다 박사들의 조합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도시별로 네 명의 박사가 함께하며, 건축·과학·우주·문학, 혹은 과학·우주·인문·자연사 등 다채로운 조합을 이루어 같은 장소에서도 색다른 시선과 해석을 선보인다. 이는 매회 신선한 대화와 예측 불가능한 토론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C 윤종신과 배두나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알쓸범잡' 이후 3년 만에 다시 토크 선장이 된 윤종신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잡학박사들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배두나는 지적 호기심이 가득한 탐험가로서 활약하며, 특유의 몰입력과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박사들의 조합이 매회 달라지며, 같은 도시에서도 전혀 다른 시선과 해석을 경험할 수 있다"며 "윤종신, 배두나와 함께 떠나는 지적 탐험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