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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악플러를 응징한 13세 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네티즌들은 이 팬이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 유포한 것은 물론 잘못된 행동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타에 대한 선 넘은 악플을 단 행위가 더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근 김새론 휘성 등 악플로 고통받던 스타들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있었던 만큼, 더이상 근거없는 악플로 스타들을 괴롭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