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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에게 반쪽 승리를 거뒀다.
다만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모욕적 경멸적 의미가 비교적 경미하고 지나치게 악의적이지 않다"고 청구를 기각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하이브와 갈등을 빚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찬탈하려 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고, 민 전 대표는 배임 횡령은 코미디이며 하이브가 뉴진스와 자신의 실적을 폄훼하고 부당대우를 했다고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어도어에서 퇴사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