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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시부모님에 대한 차별을 고백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애미야' 하고 부르시면 '예?' 그랬다. 지금 생각하니까"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MC 박수홍은 "차이가 확 난다. 나 싫어하는 게"라고 말을 보탰다.
이혜정은 "이게 지금 생각하니까 참 제가 못된 며느리였다. 제일 잘못한 게 아버님 진지를 풀 때 밥그릇은 뜨뜻하게 준비하고 어머니 그릇은 밖에 놔뒀다 밥을 펐다"라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래서 제가 분을 좀 풀고 살 수 있었어요"라고 사과 영상을 보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