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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윤은혜가 대중의 평가에 대해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이동 중, 전현무는 "지금 가는 곳은 소의 머리부터 끝까지 다 먹는 곳"이라며 자신의 단골집인 '소 내장 오마카세' 맛집을 설명했고, 식당 간판을 확인한 곽튜브는 "나도 여기 맛있다고 소문내고 다니는 집"이라며 거들었다. 섭외까지 '프리패스'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세 사람은 백천엽, 소 염통구이, 오드레기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이 차례로 나오는 오마카세를 제대로 즐겼다. 그중 윤은혜는 곱창전골을 '최애'로 꼽으면서 "생색내고 싶을 때 손님과 같이 오면 좋겠다"고 '엄지 척'을 했다.
그런가 하면, 먹방 중 전현무는 "윤은혜 씨도 결혼생활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라며 결혼 질문을 훅 던졌다. 이에 윤은혜는 "지금 13년 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열일을 하게 되면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뒤집었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스무 살 초반, 드라마 '궁'할 때쯤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공격받지 않고, 조심하지 않아도 되고, 내 삶을 누릴 수 있는 건 결혼이라고 생각했다"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2015년 8월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 출연 당시부터 김종국과 열애설이 꾸준하게 불거졌고 무엇보다 2022년 김종국으로 추측되는 전 남자친구와 열애 일화를 곱씹은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