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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청률 8% 넘으면 출연하겠다."
이어진 VCR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시청률 7% 달성 기념 버스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초대 가수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출신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선 박서진은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했고, 이찬원은 '살림남' 애시청자 인증과 동시에 "시청률 8% 넘으면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이찬원은 박서진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형을 엄청 좋아해. 홍삼까지 챙겨주고 정말 고마웠어"라며 가족까지 챙겨주는 친한 형, 동생 사이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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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