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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여행자들이 영국의 다채롭고 활기차며 따뜻한 매력을 느끼며 영화의 주인공처럼 영국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관광청은 간담회에서 톰 후퍼 감독이 제작한 새로운 영국 관광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해 영국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노팅힐을 비롯해 브리저튼, 해리 포터 등 유명 영화 또는 드라마 장면과 런던을 비롯한 영국의 고풍스럽고 장엄한 풍경이 잘 어우러져 있다.
허유진 신임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영국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는 추천 여행지와 장르별 지도, 체험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미지와 영상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룩스 영국 대사는 유창한 한국말로 발표에 나서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과거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는 북한 대사관 근무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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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