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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가 시즌2를 기다리며 히밥이 직접 통큰 '밥친구'에 등극한 사연을 담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히밥은 지난 '토밥쏜다'에서 수 차례 행인들에게 "밥을 사달라"고 해본 경험으로 '밥친구 섭외 프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히밥은 영식 PD에게 당한 뒤 "밥 사달라고...직접 당해보니까 어이가 없긴 하다"며 "이 미친 사람은 뭐지 싶다"고 제작진이 노린 '역지사지'를 제대로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27인분의 끝없는 고기 잔치와 알코올의 향연이 벌어졌고, 히밥은 "마음껏 드세요..."라며 자포자기했다. 급기야 히밥은 대표님에게 고자질 겸(?) SOS를 하기 위해 휴대폰을 들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대표님은 이미 알고 계신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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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