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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5세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가 가요계 출격을 예고했다.
1일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올 상반기 자사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HITGS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재직한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대표가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다. 김강효 대표는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거치며 아이돌 발굴 및 제작에 있어 높은 성공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한 인물로, 그의 첫 번째 걸그룹 론칭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명 HITGS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꿈을 향한 10대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이 모두 모여 HITGS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
HITGS는 앞서 프로젝트H라는 이름으로 결성돼 정식 데뷔 전부터 핫한 행보를 펼쳤다. 지난해 '2024 SBS 가요대전'의 프리쇼를 통해 이례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고, '티르티르(TIRTIR)'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2025 F/W 서울패션위크' 등에 참석해 새로운 얼굴의 등장을 알렸다.
'5세대 슈퍼루키' HITGS는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