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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명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람우를 연기했다. 그는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꼭 하고 싶었다. 감독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풋풋함 속에 애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담겨있더라"며 "(대본이) 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4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공명은 "지금 이 자리가 너무 뿌듯하다. 딱 4년이란 숫자를 듣자마자 놀랐는데, 그만큼 뜻깊은 작품"이라며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저에게는 기분 좋은 설렘을 준다"고 기쁨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