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SNS에 일부 악플러들의 공격이 이어지자 댓글창을 폐쇄했다.
이어 그는 "날 떠난 친구들 또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0531에 보자"라고 말했다.
|
이후 많은 팬들은 노엘의 SNS를 찾아가 그를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결국 노엘은 댓글창을 폐쇄했다.
한편 경찰은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수사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장 전 의원의 유서를 확보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에는 가족들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