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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오컬트 장르에 액션과 판타지를 집어 넣어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컬트 장르에 대해 논문까지 썼다는 임대희 감독은 "전문가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오컬트 장르 영화를 여러편 분석해 논문을 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했고 임대희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