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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4번 이상경이 예고 없이 배주희를 선택하며 '커플팰리스2' 마지막 회에 반전을 안겼다.
앞서 배주희는 이상경과의 야외 데이트에서 "노선을 정했다"고 밝히며 최재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이상경은 "진심이 느껴진 사람은 주희 씨뿐이었다"며 끝까지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23번 서진주와 황재근의 삼각 구도도 미묘하게 흔들렸다. 황재근은 "진주님은 100% 결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프러포즈에 나섰지만, 서진주는 여전히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