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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협상의 기술' 배우들이 '휴식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이어 M&A팀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분한 김대명은 이제훈과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안판석 감독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같은 팀 멤버인 안현호, 차강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장난꾸러기 같은 큰형 모멘트가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산인 그룹 M&A팀의 다정한 한때가 흐뭇함을 더하는 한편 팀을 이끄는 젊은 피 곽민정, 최진수 역의 안현호와 차강윤의 또래다운 밝은 얼굴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여유 시간도 남다르게 보내는 배우들의 본업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