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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90년생' 배우 정재광이 '11년 차 산책광'의 멈추지 않는 일상을 공개한다.
자취 3년 차 정재광의 원룸은 빈티지 감성이 물씬 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투리 공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수납 활용법과 중고 거래를 통해 산 빈티지 가구들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곳곳에 자리한 식물이 조화를 이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3일에 한 번씩 욕실 청소를 한다는 정재광은 용도에 따라 청소 솔도 다르게 사용하며 청결을 유지해 깔끔한 생활력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정재광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에 나선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사계절 내내 걷는다. 산책을 한 번 하면 8시간"이라며 '11년 차 산책광'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그는 "관리를 안 하면 110kg까지 금방 찐다"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산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자취 3년 차 '산책광' 배우 정재광의 일상은 오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