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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子 18살까지 초졸이었는데..극적 대학 졸업에 또 울컥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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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3 13:56


조혜련, 子 18살까지 초졸이었는데..극적 대학 졸업에 또 울컥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 군의 대학교 졸업을 회상하며 다시금 울컥했다.

3일 조혜련은 "우주 대학 졸업식 기념사진을 지브리로~~♡ 우주는 진짜 지브리 속 사진과 똑같다"라며 챗GPT로 만든 지브리 이미지와 원본 사진을 공개했다. 조혜련이 우주 군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따뜻한 분위기, 늠름하게 성장한 우주 군의 근황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혜련, 子 18살까지 초졸이었는데..극적 대학 졸업에 또 울컥
조혜련은 앞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아들이 방황을 해서 18살까지 초졸이었다. 그때 남편이 우주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었더니, 게임 기획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게임 아카데미를 알아봤다. 그 후 아들이 중등 검정고시, 고등 검정고시에서 패스했다. 아들이 쓴 게임 기획서를 대학에 냈는데 다섯 군데에 합격했다. 그래서 19살에 대학에 갔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조혜련은 2014년 재혼했다. 슬하에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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