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배리어프리 버전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영문도 모른 채 사교육 현장에 던져진 11살 동춘(박나은 분)에게 어느 날 말을 걸어온 막걸리가 세상의 비밀을 알려주며 겪는 일을 그린 판타지 성장물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역시 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주종혁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ra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