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신혼집 냉장고 채우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이자 예비신부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늘 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K-장녀 남보라가 결혼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보라가 방송 최초로 신혼집에서의 하루를 공개한다고 해 주목된다.
|
그런데 남보라는 부엌과 냉장고를 소개하며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 냉장고가 텅 비어있는 상태인 것. 남보라는 "예랑이는 요리하지 말라고, 배달음식 시켜 먹자고 하는데 이렇게 비어 있는 냉장고를 보면 채우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식생활에 있어서는 아직 서로 조율 중"이라는 것.
|
결국 남보라는 신혼집에서도 습관성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다시금 대용량 DNA를 불태운 것. 남보라는 엄청난 양의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남보라는 "적게 음식하면 섭섭하다. 푸짐하게 해야한다"면서 열심히 음식을 만들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붐은 "죄송한데 하루만에 냉장고를 다 채우려고 하는거냐"며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