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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같이 삽시다'에 남성 식구 윤다훈이 합류한다.
한편, 첫 식사로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먹기로 한다. 비빔밥 하나에도 입맛이 다른 사남매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특히 홍진희와 윤다훈은 박원숙에 맞서 의견을 굽히지 않아 호락호락하지 않은 막내 라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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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첫날밤, 사남매는 같이 살이 순항을 위해 가장 중요한 생활 수칙을 정한다. 같이 살이 최초로 남자 식구와 화장실을 같이 쓰게 된 세 여자는 변기 사용법, 화장실 이용 시간, 이용 후 청소 등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토론한다. 이에 윤다훈이 듣도 보도 못한 묘책을 내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같이 살이에 기대를 모은다.
사남매가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4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2 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보내던 중 미혼부인 사실을 고백하면서 수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0세 연하 한정식 레스토랑 CEO와 결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윤다훈은 아내와 둘째 딸이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10년째 기러기 생활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