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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붐 출신 유정이 율희의 비밀 연애를 폭로했다.
4일 유튜브 콘텐츠 'B급 청문회'에서는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남호연은 "7년 동안 휴대폰을 아예 못 쓰냐"고 놀랐고 두 사람은 "저희는 한 4년인가 못 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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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은 '연애 금지 조항'이 따로 있던 건 아니라고. 하지만 유정은 "하지만 회사에서 워낙 강하게 (연애 금지를) 얘기했고 숙소 신발장에 CCTV가 있었다. 나가나 안 가나 보려고. 1년 차 때 잠깐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카페 가려고 나갔다가 회사에 불려가서 '너 어디 갔다 왔냐'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정은 "저희는 조항은 없었는데 그걸 어기면 벌주는 걸 똑똑히 봤다. 예를 들면 연습 다 빼고 보컬레슨 못 가고 이런 느낌이다. 그러면 무대 위에서의 단점인 거다. 그걸 보니까 절대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고 유정은 "저희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살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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