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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슬래시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을 5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직업군의 신규 전직 클래스도 추가한다. 대장장이로서 키타바의 힘을 받아들인 워리어 클래스 '스미스 오브 키타바(Smith of Kitava)', 검은 근위대의 정예병 출신인 머서너리 클래스 '택티션(Tactician)', 스스로 언데드가 되어 혼돈과 저주의 힘을 사용하는 위치 클래스 '리치(Lich)'까지 총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100개 이상의 고유 아이템과 25개의 스킬 젬을 새롭게 추가한다. 특히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망령 속박' 스킬 젬과 몬스터 탈 것을 소환해 타고 다니며 공격할 수 있는 신규 이동 스킬 젬도 추가한다.
'헌트리스' 출시를 기념한 육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부터 17일까지 '헌트리스'를 육성한 국내 이용자 중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무선 헤드셋, 장패드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 자체 제작 굿즈를 선물한다. 이외에 엔드게임 콘텐츠 편의성 강화 및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