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36)이 웨딩데이에 맞춰 드디어 남편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결혼 발표 당시 효민은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엔 너무 멋진 남자"라며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함없이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혼으로 효민은 티아라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녀가 됐다. 앞서 소연은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고 지연은 같은 해 야구선수 황재균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