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첫 남성멤버 윤다훈, 화장실 법칙에 '발끈'..변기사용법·이용後 청소 등 현실문제 '봉착'(같이삽시다)

고재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4-06 09:45


첫 남성멤버 윤다훈, 화장실 법칙에 '발끈'..변기사용법·이용後 청소 등…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같이 삽시다' 멤버들이 새 집에서의 생활에 적응기를 펼친다.

7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새로운 식구로 윤다훈이 합류하며, 어느 때보다 방 개수가 중요해진 상황에 서둘러 집 구조 파악에 나선다. 마음에 드는 방을 서로 선점하는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2층에 올라간 식구들은 당황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방 배정에 대한 오랜 회의 끝에 가출 선언이 나오는 등 같이 살이 초반부터 위기를 맞으며 앞으로 펼쳐질 고난을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첫 식사로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먹기로 한다. 비빔밥 하나에도 입맛이 다른 사남매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특히 홍진희와 윤다훈은 박원숙에 맞서 의견을 굽히지 않아 호락호락하지 않은 막내 라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첫 남성멤버 윤다훈, 화장실 법칙에 '발끈'..변기사용법·이용後 청소 등…

첫 남성멤버 윤다훈, 화장실 법칙에 '발끈'..변기사용법·이용後 청소 등…

첫 남성멤버 윤다훈, 화장실 법칙에 '발끈'..변기사용법·이용後 청소 등…
사남매는 이사 기념 떡을 돌리기 위해 마을회관에 방문한다. 윤다훈과 이장은 용띠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친해진다. 이에 게임의 여왕 홍진희가 즉석에서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을 부추기고, 두 사나이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이 시작된다. 평소 팔씨름보다 입씨름에 자신 있는 윤다훈과 수십 년간의 농사일로 다부진 체격의 이장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펼쳐진다. 시작은 둘 다 여유 있는 모습이었지만, 끝날 땐 한 사람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치열한 승부를 가늠케 하는데. 두 남자의 온 힘을 다한 발버둥(?)에 마을회관이 승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함께하는 첫날밤, 사남매는 같이 살이 순항을 위해 가장 중요한 생활 수칙을 정한다. 같이 살이 최초로 남자 식구와 화장실을 같이 쓰게 된 세 여자는 변기 사용법, 화장실 이용 시간, 이용 후 청소 등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토론한다. 이에 윤다훈이 듣도 보도 못한 묘책을 내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