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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장남 여민 셰프 부자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여민 셰프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유성 셰프, 이연복 셰프 등 요식업계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인 '중식 여신' 박은영 또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제지간인 여경래와 박은영이 나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