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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게 '도망가'라고 조언했는데..굳건하더라 참사랑인듯"(미우새)[SC리뷰]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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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7 09:22


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게 '도망가'라고 조언했는데..굳건하더라 참사랑…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준호의 여동생이 김준호와 김지민의 참사랑을 인정했다.

지난 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혼집 입주가 꼬이며 갈 곳이 없어진 김준호의 딱한 사정이 공개됐다.

씻지도 않고 술냄새를 풍기며 잠든 김준호를 깨우며 사정없이 구박하는 여동생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게 '도망가'라고 조언했는데..굳건하더라 참사랑…
김준호의 여동생은 "연애 초기에 지민 언니에게 '도망가, 지금이야'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는데 굳건하더라. 참 사랑이다"라며 감탄했고, 지민 母 역시 "지민이가 콩깍지가 씌이긴 한 게 준호가 옷을 걷으면 우린 배 나온 게 보이는데 지민이는 하얀 살이 보인다 하더라"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민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경제권을 달래서 줬다. 혹시 용돈을 얼마 받을 수 있냐 묻자, '버는 것의 1/10을 줄게'라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여동생은 "언니가 똑똑하다"라며 감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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