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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강말금과의 투샷에 "1일"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강말금이 데뷔 후 첫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강말금은 7일 "신랑은 많은데 열애설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길거리를 걷는 하정우와 강말금의 모습이 담겼다. 통화 중인 강말금 옆에 선 하정우는 같이 셀카를 찍으며 이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하정우는 "1일"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에 열애설로까지 번지자 강말금이 심경을 밝힌 것. 이 글에도 하정우는 "많이 가르쳐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정우와 강말금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로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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