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무려 7년 만에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러브레터'가 될 전망이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디즈니+ '조명가게' 등 OTT 콘텐츠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박보영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팬 소통에 시동을 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